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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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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골이 치사하다고? UEFA Championship League : Qualifying Round - Lille OSC vs Manchester United. 맨유와 릴의 경기. 맨유로서는 힘든 원정경기였다. AC밀란의 팬인 나로서는 그쪽 경기를 더 보고 싶었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AC밀란의 경기는 없고 레얄마드리드의 경기를 녹화중계방송을 하고 있다. -_-; 일단 긱스의 프리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셀틱과 0:0무승부를 가지게 된 밀란에게 애도. 쉐바, 왜 첼시가서 고생하고 .. 밀란에 그냥 있지. 이번에 이적한 호돈신덕분에 그나마 좀 안심.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맨유와 릴의 경기는 Manchester United 1 : 0 Lille OSC 로 마무리 되었다. 경기 83분에 터진 긱스의 프리킥 골. 자..
박지성 06-07시즌 2호골! 찌! 찌! 초반부터 공간침투능력을 돋보이며 첫 슈팅과 두번째 슈팅을 기록하더니, 기어이 골을 기록한 박지성. PSV 시절에는 헤딩골도 좀 많이 본 것 같은데 맨유에서는 별로 기억에 없다. 에브라가 한국팬들에게 롤러브레이드(-_-)를 선물받았다고 하는데, 그걸 어시스트로 되돌려주다니 .. 참 .. 그나저나 두번째 골을 기록한 플레쳐는 정말 신기한 선수다. 항상 클로킹 모드에 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짠! 하고 나타나 골을 기록한다. 분명 깜짝파티매니아일듯. ㅋㅋ
박지성 첫 Goal, 첫 As. 현재 전반이 끝난 상태. 오늘 박지성은 평점 8점에 어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움직임도 좋고, 골과 어시 공격포인트를 두개나 올린 전반활약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세번째 C.호나우두의 골도 박지성의 부지런한 움직임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MVP는 전반활약만으로도 박지성에게 주어질 수 있다. 정말 반갑다. 박지성의 골, 박지성의 어시스트. 이걸 보기위해 매번 맨유의 경기를 보는 것이지. -theAhn
?! 글쎄 .. Death Note - the Last Name. 개인적으로 만화나 게임을 영화화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봤을때 부정적인 성과가 비율적으로 더 많다고 본다. 그런 내 편견에 또 한번 설득력을 실어준다고 생각되는게 이 [데스노트 - 더 라스트 네임]이다. 데스노트의 만화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라이토와 L의 끊임없는 두뇌싸움을 흥미있게 이끌어낸 시나리오에 있기도 했지만, 사실 필요한 건 그 유명한 라이토의 썩소!!!!! 다. 하지만 1편부터 느꼈던 사실이지만, 라이토역을 맡은 후지와라 타츠야 (藤原龍也, Tatsuya Fujiwara)에겐 이런 포스가 없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말 아쉬웠다. 참고로 더 라스트 네임 이후의 데스노트 영화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이번 작으로 완전히 마무리 되었기 때문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만화를 모르고 영화를 ..
Death Note - the Last Name (감상전) 영화에 관련된 정보는 여기 -> http://www.deathnotemovie.co.kr/ 동생이 1년에 한번씩 집에 내려오는데, 이번 달이 그 달이다. 그래서 가족끼리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일본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동생 덕에 이번에 개봉하는 [데스노트 - 더 라스트 네임]을 보게되었는데, 지금 막 갈 참이다. 데스노트 만화는 재밌었으나, 영화(1편)는 비교적 재미없다고 생각한 나로서는 그렇게 땡기는 건 아니지만, 공짜로 동생이 보여준다니까. ^.^ 그럼 다녀와서 감상문을 작성하겠다. -theAhn -the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