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ww.gearlive.com)

(출처 : notebookcheck.net)


XPS 15 L510 T561158KR
시스템 운영체제 OS  Windows 7 Home Premium
프로세서 CPU  Intel Core i7 i7-740QM
클럭  1.73GHz
캐시 메모리  6MB
메모리 메인  4GB DDR3
타입  PC3-10600 (1333HMz)
Display LCD  15.6인치와이드, LED Backlight LCD (1920 x 1080)
칩셋  nVidia GeForce GT 435M
메모리  2GB
저장장치 HDD  640GB (7200rpm)
ODD  DVD-Multi
통신 유선 LAN  10/100/1000 Mbps LAN
무선LAN 규격  802.11 n
블루투스  블루투스 3.0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
파워 배터리  6셀 리튬이온 배터리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381 x 265.4 x 32.2~38.2 (mm)
무게 본체무게  약 2.78kg (기본 배터리 포함)
웹카메라  200만 화소
I/O PORT USB  USB 2.0 x 2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X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USB/eSATA 콤보 포트, 9-in-1 멀티카드리더기 
(SD, SDIO, SDHC, MS, MS Pro, MMC, MSXC, xD), Display Port

 고사양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다가, 결국 가격 대 성능비가 제일 좋다고 판단되는 DELL XPS를 구매했습니다. 모 쇼핑몰에서 이래저래 할인 받고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HDD 500GB짜리 모델과 HDD 640GB짜리 모델의 가격차이가 1만원밖에 나지 않아 과감하게 640GB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이라는 것이 늘 그렇지만, 날이 가면 갈 수록 질적인 수준은 높아지고 가격은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15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슬림해보이는 외관과,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무게는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 물론 .. 2.1kg나 2.8kg나 어깨가 빠질듯한 무게라는 건 변합없습니다. ) 5년전 12인치 X-Note를 구매했었을 당시와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죠.

 다만, 아직까지 2.5인치 저장매체는 데스크탑의 그것보다 많이 느린 상황입니다. 때문에 데스크탑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차이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때문에 아래의 것을 붙여줬습니다.

S470 Series MZ-5PA128 128GB


 21세기 들어 가장 컴퓨터를 빠르게 해주는 신의 물건, SSD입니다. SSD를 사용해보지 않으신분들은 쉽게 상상하지 못 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빠른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주는 물건인데 ... 이것을 달고 나면 '아, 내 컴퓨터가 느린 것이 아니라 빌어먹을 HDD에게 발목을 잡혀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세계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물론 가격은 굉장히 비싸지만)

 SSD 설치를 위해 상판을 모두 뜯어내는 대규모 공사를 거쳐야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단점으로 생각되네요. 컴퓨터 분해/조립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과감히 하겠지만, 초보자가 시도하기에는 꽤 굳은 결심을 필요로 합니다.

 SSD까지 달고 나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 Q9550의 데스크탑이나 XPS 15나 별다를 게 없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여기까지오면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차이는 모니터 크기와 그래픽카드일텐데, 이 중 모니터의 경우 외부확장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XPS 15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노트북치곤)를 가지고 있습니다. GT435M이라는 물건인데, 벤치들을 보면 대략 9500GT ~ 9600GT 사이에 있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XPS 15를 받기전에 벤치점수는 이미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던 관계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는 것은 무의미하다 생각, 실게임에서 어느 정도 옵션에서 쾌적한 게임이 가능한가에 대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위의 테라 스크린샷은 XPS 15에서 직접 타협한 옵션으로 찍은 것 들입니다. 그래픽 품질을 되도록 떨어뜨리지 않고 몇몇 부하가 걸리는 맵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찾은 뒤에 그래픽 품질을 봤습니다. 이정도면 테라 풀옵션에 익숙한 눈을 가진 저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한 수준으로 왠만한 데스크탑에 뒤지지 않는 만족스러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 외 업무용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작업용 프로그램(Adobe Serise,l 3D Studio MAX등)도 원활히 돌아갔습니다. 3DSMAX는 CPU클럭 탓에 렌더링 시간은 조금 길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쓸만한 수준이었고 포토샵, 일러스트는 굉장히 쾌적하게 구동되었습니다. 이런 점으로 봤을때 제가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애프터이펙트나 프리미어 등 영상편집에도 충분히 사용할만 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스피커의 사운드도 훌륭합니다. XPS 15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데, JBL의 스피커와 우퍼를 내장하고 있어 노트북으로서는 최고의 사운드 품질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말끔하고 풍족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음악이 이정도면 게임이나 영화는 말 할 필요도 없겠죠. 

 마지막으로 XPS 15의 단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약간의 팜레스트 정전기 현상(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용한 환경에서는 꽤 거슬리는 팬소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테라를 4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때 쿨러가 힘차게 돌아갔는데 게임에 집중하고 사운드에 묻혀 들리진 않았지만, 게임을 종료하자 마자 그 소리가 엄청나게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문서업무나 인터넷 이용 정도로 사용할 땐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쿨러 소리가 큰 만큼 냉각성능도 좋았으면 싶었는데 뜨겁다고 표현하긴 어렵고 조금 온도가 높다 싶을 정도의 따뜻함 정도는 느껴집니다. 하지만 굳이 하단 쿨러가 필요할 것 같진 않네요. 이정도 단점은 고성능 노트북에서는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라 구매 하실 분이 계신다면 참고사항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샌디브릿지 노트북이 속속등장하는 터라 노트북 구매를 좀 더 늦출까도 생각했지만, 최근 등장한 샌드브릿지 노트북들의 가격이 성능에 비해 너무 책정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다리기가 힘들어 잽싸게 질렀는데 .. 이정도면 향후 2-3년간은 성능에 신경쓰지 않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제품을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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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Creative GIGAWORKS T40 II



 보름전 오래토록 머물던 고모집을 떠나 조그마한 원룸 전셋방으로 이사했습니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컴퓨터도 설치하고 TV도 구입하고 .. 여러모로 살림을 많이 장만하고 배치해보니 PC와 리시버의 위치가 애매하게 엇갈리게 되어버려서 PC스피커가 하나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sec | F/4.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9:17 18:56:30

TV밑으로 간 리시버. 스피커는 인켈 오디오스피커(버려질뻔 한 것을 얻어왔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PC스피커를 물색했습니다. 조건은 원룸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좁은 책상 위에도 올릴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과 PC 주변기기와의 깔맞춤, 그리고 이왕이면 들어줄만한 소리.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5.1ch 스피커군은 이미 리시버에 물려있는 스피커들로 충분했고 최근에는 PC로 게임을 즐기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일단 배제했고, 2.1ch 스피커들 위주로 찾아봤는데 우퍼가 있는 .1 제품들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선택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것들이 2ch제품군이었는데 대부분 제품들은 만듬새가 저가형의 간지를 내뿜고 있었기 때문에 단돈 5만원이라도 사기가 꺼려졌고 이왕이면 퀄리티 있는 제품을 사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며 둘러보고 리뷰도 읽어보고 편의성까지 고려한 끝에 선택한 것이 가격 대 성능비의 타진요급인 크리에이티브 제품 'Creative GIGAWORKS T40 II'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크리에이티브 제품을 사용하면서 돈값을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또 한번 속아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제품을 받고 컴퓨터 선들을 정리하는 겸 해서 책상을 전부 뒤집어 엎으면서 설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10:01 19:40:56


 T40 II가 컴퓨터 스피커치고는 고가인 수준인데, 그래서 그 수준에 맞는 만듬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전면 볼륨/톤 컨트롤을 꽤 편합니다. 제가 이전까지 전면부 컨트롤이 있는 스피커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키보를 고를때 늘 볼륨컨트롤 멀티미디어 키가 있는 키보드를 고집했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상당히 깔끔하게 설치되었지만 스피커라는 건 본래 청각적 만족감을 줘야 제 역할을 다하는 물건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자신의 오디오경험이 어떻느냐에 따라 틀려지는데 그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리뷰를 읽어보면 고음부는 깔끔하지만 저음이 좀 울린다는 평이 많은데,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특히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책상 좌우가 벽으로 둘려쌓여있어 그런 특성이 더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고음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뽑아주고 있어서 PC스피커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고, 음감용으로도 어느정도 쓸만한 소리입니다.

 그래도 붕붕 울리는 것이 거슬려서 톤 컨트롤로 저음을 줄여보니, 이번에는 소리가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행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운드카드가 X-Fi라서 이 밋밋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X-Fi 소프트웨어 기능 중 하나인 X-Fi Crystalizer를 켜면 타악기 소리와 지남음을 강조해서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데 여기까지 세팅하니 어느정도 용납할 수 있는, 최소한 본전 생각은 안나는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원음의 왜곡은 감안해야겠지만..)


 결론적으로 Creative GIGAWORKS T40 II는 꽤 괜찮은 스피커입니다.

 그렇지만 앞서 크리에이티브 제품이 가격 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한번 더 고민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5~6만원 하는 저가형 스피커에 비해서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가격차이만큼 좋다고는 느끼기는 힘듭니다. ( 이전에 쓰던 PC스피커가 AMC 토네이도 5.1이었는데 5.1ch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가격, 음질을 생각하면 토네이도가 훨-씬 좋습니다. )

 이 제품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PC-Fi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
 '돈이 좀 들더라도 음악과 게임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스피커가 필요하다.'
 'PC책상위의 간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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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0을 영입한 관계로 정리하고 있는 PENTAX 제품군 ..

ㅠㅠ

근데 얼마에 팔아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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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etoss 2011.01.26 17:41

    ㅋㅋ잘쓸께 이녀석은 이제 내꺼임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Aluminum Headphone Stand - Model: HPS-H


 질러버렸다. 29달러 x 3개 + 배송비까지 총 113달러 들었다.

 새로 지른 헤드폰 HD650을 바닥이 그냥 방치해두고 있을 수 없어서 찾아봤는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헤드폰 거치대의 디자인 수준이란 지방의 디자인 수준, 혹은 동남아의 디자인 수준을 뽐내고 있어 도저히 단돈 1만원도 투자하기 아까운 마음이 드는게 작금의 상황인지라 무리해서라도 외국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다.

 깔끔한 외형에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세련된 디자인은 충분히 사람을 끌리게 만든다. 29달러면 우리나라돈 3만원인데, 어설픈 원목을 사용하여 구질구질하게 디자인 된 국내시판제품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사진만봐도 이것을 가졌을때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의 기대치는 2배, 3배, 혹은 그 이상의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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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Gaming Mouse G500



* 한줄요약01 : G5, G9유저들은 재구매 할 필요없음. 그러나 G5보다 뛰어난 퀄리티.
             
* 한줄요약02 : G9의 성능에 끌렸지만 구린 디자인이 거슬리는 분들을 위한 마우스.


---


[ 1. 그립감 ]

  현재 회사에서 G5-New를 쓰고 있고, 집에서는 데스에더를 쓰고 있습니다. G500 출시기념으로 시험삼아 질러보았는데 오랜만에 매우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해주는 마우스를 만난 것 같습니다. 최근 핑거그립이니 팜그립이니, 마치 오디오계의 전력 발전종류에 따른 음질변화 수준의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은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 구분은 좀 버리고 이야기해보죠.

  일단 MX5xx나 G5가 편하셨던 분들은 G500도 손안에 착 달라붙는 다는 걸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다소 다른 느낌이라면 엄지부분에 좀 더 안정적으로 얹어놓을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는데 꽤 편합니다. 이것이 장기간 사용했을때
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그럴 기회가 없어서 판단은 보류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손이 좀 작으셔서 데스에더나 G9등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낮은 마우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실 테니 잘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손은 F1~F11의 크기임. )

[ 2. 센서 ]

  G5과 비교하면 G5의 센서가 센터 점에서 위로 20mm 좌로 10mm정도에 있는데 G500은 마우스의 정 가운데에서 위로 20mm가량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서의 위치는 마우스의 감도에 민감한 분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출시전에 말이 많았습니다만, 그리 큰 문제는 느끼지 못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손목의 스냅만으로도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여 스나이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감도는 200dpi~5700dpi까지 조절 가능한데 5700dpi와 USB폴링레이트를 1000까지 맞춰버리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불편하여 G5와 같은 2000dpi로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패드와의 호환성은 이미 G5도 천패드, 알루미늄패드, A4용지까지 무리가 없었기는데 G500도 비슷합니다. ( 테스트는 스틸패드, 란토패드, 그리고 Parkoz알루미늄패드와 더블A A4용지 이름없는 싸구려패드까지 이용했음. 강화유리패드는 없네요. )

[ 3. 버튼 ]

  G500의 버튼은 좌우버튼, 휠버튼 및 휠모드변경 버튼, 엄지버튼 3개, 감도 조절버튼까지 총 9개가 되겠습니다. 마우스 몸체와 좌우버튼이 일체화된마우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버튼이격이이라던지 오래 사용한 뒤의 떨어지는클릭감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G5를 수년동안 쓰면서 그런 문제는 겪어보지못했기 때문에 G500도 그와 비슷한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부분에 대한 퀄리티가 MX5xx와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다만 엄지버튼은 3개를 동시에 배치하여 디자인 덕분에 앞/뒤 버튼의 가운데가 비어있어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엄지 가운데 버튼은 게임마다 따로 설정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딱히 필요성은 못 느끼네요. 휠은 MX 최신 시리즈에 적용되어있는 MicroGear™ 스크롤 휠이 달려있는데 이것은 현존하는 최고의 휠이기때문에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 4. 소프트웨어 ]

  기존의 로지텍 셋포인트로는 G50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G500, G9x전용 셋포인트 5.x 버전을 설치해야하는데 저처럼 로지텍의 다른 제품군(키보드)을 사용하시는 분은 셋포인트 5.x와 4.x를 함께 깔아둬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설정은 기존의 G5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건드릴 수 있어서 자신에 맞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만 바뀌었을 뿐 큰 변경점은 없습니다.

( 셋포인트 5.x에서 설정할 수 있는 매크로나 프로파일을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

[ 5. 디자인 ]

  전체적으로는 G5에서 MX Revolution으로 반쯤 모핑된 느낌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MX시리즈에 기초한 매끄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이라 잘 빠진 곡선이 매력적인 자태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G500을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 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표면은 오리지날 G5와 닮아있습니다만, 프린팅된 이미지가 좀 더 고급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5 New VER의 크랙된 듯한 표면이 훨씬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후에 G500-New에 적용되서 나올 것 같은 예상이 됩니다.

[ 6. 총평 ]

  원래 마우스라는 것은 처음 잡았을때의 '좋은느낌'보다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사용자에게 '나쁜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 물건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내구성의 항목이 주평가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인체공학적 디자인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만한 수준입니다. 다만  로지텍 고가마우스 제품군의 내구성에 대해서는 제 경험에 의하면그냥 저냥 안심할만한 사항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데 .. 이 부분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정리를 하자면 로지텍의 스테디셀러인 G5의 디자인과, G9보다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유선마우스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소 높은 국내가격(US 70$짜리가 12만원으로 둔갑(개새끼들아))은
구매하는데 상당한 장애물로 여겨지고, 또한 G5나 G9 사용자가 굳이 G500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기에 출시 직후에 바로 인기를 얻었던 G5나 G9에 비해 많이 팔리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됩니다.

  만약 G5나 G9급의 로지텍 마우스를 새로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꼭 G500을 권해드리겠지만, G5,G9,데스에더등 이미 FPS용 마우스를 사용하고 계신분들에게 G500을 구매하는 것은 그냥 돈낭비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마우스보다 패드를 많이 잡는 입장에서 G500을 새로 구매한 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짓이었지만, 그것을 잊고 단순히 G500만 바라봤을때는 후회가 들지않는 소비 활동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만족합니다. ^^*

-theAh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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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ube16.pe.kr BlogIcon 김보성님 2009.11.06 18:16

    으아아- 여긴 왠지 전문가의 홈페이지 같다.

  2. Favicon of https://polyidentity.tistory.com BlogIcon the21c 2013.03.26 17:34 신고

    g500 잦은 고장이 많습니다.
    휠문제도 자주 발생한다고 하는데 제가 겪은 일은 아니기에 접어두고서라도 전 클릭미스증상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
    사용하시다보면 더블클릭증상이라던가 드래그 풀림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첫 1년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문제는 1년이 지난 후 쯤에 발생됩니다.
    as도 택배교환이어서 불편함이 많습니다.
    g500만 같은증상으로 as 3번째이니 ....
    as교환받고 1년후 클릭미스증상....
    as교환받고 1년후 클릭미스증상....
    지금 현재 클릭미스증상 생김...
    그런데 3년지났다고 로지텍측에서 디스카운트 40%해주는대신 다른마우스 새거로 바꾸라고 하는군요.ㅎㅎ;
    앞으로 전 로지텍 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거들떠도 안볼겁니다.
    저도 로지텍 매니아였는데 g500이후로 로지텍단어만 들어도 진저리 납니다. mx518은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 당시 12만원넘게 주고산 g500이 이모양이니 쩝.;;
    사용시 as받을일 분명 있을겁니다.
    as센타측에서도 소모품이기에 드래그 풀림증상과 더블클릭증상으로 as교환받는 사례가 많은건 사실이라고 이미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as 받으실때도 확실히 받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다른마우스 2:1 교환 이런식의 as도 있답니다. 자부심을 느끼고산 충족감은 as 받으실때 100프로 실망감으로...
    사용하면서 닳아버려 클릭이 미스나는 증상이기에 as가 잦은현상으로 문의가 많은게 g500의 현실입니다. 참고하세요.;;

1. Samsung 275T Plus LCD Monitor

Phllips 201P NF Monitor.

내 대학생활의 시작과 함께, 끝까지 나와 함께 했던 모니터를 버리게 되었다.

매우 좋은 색감을 가진 모니터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크고 뚱뚱하고, 그리고 브라운관 모니터의
특성탓에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밝기가 약해지고 색이 빠지며, 화면은 출렁출렁 춤을 추고 있는 상태의
매우 안타까운 .. 그리고 속상한 모습을 보였던 내 오랜 친구.

친구라고 하기까지는 뭣하고, 원래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세월이 지나고 구형이 되면
버림받기 마련이지. 나이 들어서 정년퇴임 당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매우 슬픈 일이지만.

어쨌든,

늙은 그를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신입사원을 소개한다.

LCD업계의 선두주자, '삼별'에서 나온 궁극의 모니터 27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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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275T Plus


 무려 \ 938,000을 지불하면서까지 구입한 모니터인데,
 201P구입당시 \ 1,100,000원 가량 투자했었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최신형에다 크기까지 감안하면 그다지 고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직 배송중이라서 받아보진 못했지만,
 아래 포스팅한 XBOX360이 21' 브라운관 TV에서 구동하기에는 너무 글씨가 작고
 읽기가 힘들어 제대로된 플레이를 보장받지 못하는 탓에 HDMI입력을 받아주는
 디스플레이가 필요했던 거다.

 이러저러한 상황에 잘 맞아떨어져 구매할 이유가 충분했으므로,
 무리해서 사버렸다.

 오늘이나 내일쯤 배송이 될텐데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2. WeMate MT-2000 Plus

 이번에 구매한 것마다 다 무슨 Plus가 붙는데 요즘에는 새로 제품을 개발하기 보단
 종전 히트상품에 조금 개량한 버전을 내놓는게 더 잘 팔리기 때문인건지 어쩐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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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설명은 대략 위와 같다.

 지금 쓰고있는 AMC 토네이도 5.1채널 스피커는 완전 아날로그라서
 XBOX360과 연결문제도 많고 .. 이것도 대학생활 시작하면서 구매한 것이라
 슬슬 바꿀때도 되지 않았냐는 생각에 구입대상 스피커를 검색했다.

 내가 주목한 것은 5.1ch 아날로그 입력과 광입력 부분인데 이 두개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로지텍 Z-5500과 위메이트 MT-2000Plus.

 가격차이가 두배인데 사실 AV쪽은 많이 투자해서 조금 좋은 결과를 얻기 때문에
 과감하게 가격이 싼 쪽으로 선택했다.

 이것은 아직 배송도 뜨지 않았는데, 도착하면 그때되서 따로 이야기를 더 적어볼까 생각한다.

 자금이 부족해 스탠드를 구매못한게 조금 아쉽다.
 다음달이나 해서 사볼까 생각 중.
  1. 판타 2008.03.05 17:19

    갑부새끼

 본래 소프트쿼드로는 [쿼드로]로서의 성능을 지포스로 얻어오는 방법인데,

 사실 이건 6800GT(Revision A2 던가) 이후에 사실상 막혔다고 한다. 즉, 개조는 되고 인식도 쿼드로로 하지만 쿼드로의 성능을 이끌어낼 수는 없었다.

 그러나 .. 내가 가진 8800GTX를 쿼드로 FX5600으로 개조한 결과, 3D Mark 06 점수가 무려 700점이나 증가했으며, 8800GTX가 보이던 몇가지 게임에서의 불안정성마저 사라졌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tech_nvidia&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66

 3D성능에 관련된 것은 위의 관련글을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 결심이 섰다면 개조해보록 하자.


 아래는 필요한 준비물이다.

 1. 최신 Forceware.
 2. RivaTuner

 과정은 간단하다. 리바튜너으로 지포스를 쿼드로로 인식시켜준 다음 최신 포스웨어를 설치해 쿼드로 드라이버를 깔아준다.

 먼저 리바튜너에서 지포스를 쿼드로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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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튜너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우측 중앙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눌러보면 다시 아래와 같은 선택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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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제일 앞에 위차한 그래픽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우리가 원했던 메뉴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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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가 중요한데 처음에는 모든 메뉴가 활성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 탭 NVStrap Driver로가서 오측 하단에 보면 Install / Uninstall 이라는 버튼이 있다. 먼저 Install을 눌러 NVStrap Driver가 설치되도록 하게 한다.

 이제 지포스를 쿼드로로 인식시켜주기 위해 PCI DeviceID를 바꿔주는 작업을 실행해야하는데. 중앙에 위치한 Graphics adapter identification을 custom으로 바꿔준뒤

 8800GTS -> 019E( Quadro FX 4600 )
 8800GTX -> 019D( unknown ) = Quadro FX 5600

 위를 참고해 자신의 그래픽카드에 맞게 설정한다.  마지막으로 아래 두가지 옵션에 모두 체크를 한뒤에 재부팅한다.

 만약 최신 포스웨어가 깔려있다면 자동으로 쿼드로 드라이버를 잡을 것이다. 윈도우에서 드라이버를 잡지 말고 포스웨어를 다시 재설치할 것을 권한다.

 후에 A.V.A를 실행했더니 [ Quadro FX 5600 에서는 충분히 테스트 되지 않아 .. 어쩌고 ]  라는 경고메시지가 뜨는데 무시해도 별 탈은 없었다.

 이후 자신의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출동이 있는지 약간의 테스트는 필요하겠지만, 내가 사용해본 결과는 문제될 사항은 없었고 오히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증가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리바튜너를 켜서 간단히 Uninstall 만 해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향상된 3D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건데, 아마 이 차이는 드라이버의 안정성, 호환성에서 오는 것 같다. 8800시리즈의 드라이버는 불안한데 비해 쿼드로의 드라이버는 안정적이다. 그리고 게임에서의 성능향상마저 있다.

 이것만으로도 소쿼의 가치는 있다고 본다. 물론 향후 지포스8800 시리즈의 드라이버가 안정화되고 최적화되어 소쿼를 하지 않을때가 온다면 다시 돌려놔야하겠지만. :D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7:24 12:22:46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7:24 12:23:01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7:24 12:23:16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7:24 12:23:31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7:24 12:24:19


파코즈 한정판 알루미늄 마우스패드.

맥스틸보다 좋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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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트북인 엑스양에게 2G를 달아주었다.

날라다니는 듯 *^^*

평소 작업하는 것이 대용량의 램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라 기존의 1G는 매우 힘겹게 돌아갔는데, 지금은 아주 쌩쌩 잘 돌린다.

포토샵, 일러스트, 맥스 3종세트도 슝슝슝~*

그리고 구입한 후  처음으로 윈도우도 밀어줌.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디자인이라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특히 색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렇게 색을 잘 다루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든 출력시의 색감과 작업시의 색감을 최대한 고려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2D의 색에 대한 대단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

 파ㅁ사이트나 기타 사이트등에 돌아다녀보면 nVIDIA는 ATi에 비해 2D성능이 안습이니 어쩌니 하는 글들을 많이 본다.

 그런데 왜 2D 성능이라고 말할까?

 2D성능이라는 것은 2D환경에서 얼마나 화면을 빨리 뿌려주는 것을 말하는건가?

 그건 아닐 거라고 본다. 2D에서의 가속은 이미 수년전부터 최적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 현재 출시되는 그래픽카드들의 2D성능은 모두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그들이 말하는 2D성능은 가속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역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색일 것이다.

 3D능력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 멋 모르던 시절 ATi(마하32,마하64등..)를, 그리고 색에 민감해지는 시기에서는 매트록스 시리즈를, 3D성능이 중요한 지금에서는 ATi Radeon에서 시작해서 nVIDIA Geforce 시리즈를 쭉 사용하고 있는데 색을 이야기하자면 미안하지만 과거 ATi, 그리고 매트록스에 비해 현재의 ATi, Geforce는 모두 꽝! 이다.(라고 생각한다.)

  특히 ATi의 색이 Geforce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너무 웃기다. 대체 모니터가 어떤 모니터이길래 현재 이 두 브랜드의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래픽카드의 색재현률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 건지 어쩐건지 ..

 결론적으로 지금의 ATi는 절대 nVIDIA보다 좋다고 보기 힘들다. 둘다 비슷하다라는 것이 정답이고, 그 둘의 색재현률을 구분할 수 있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람눈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LCD 모니터를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진짜 .. 뭐라 할말이 없다. ( 참고로 내 모니터는 NF브라운관의 CRT. )

 다음으로 색감으로 넘어간다면 이것은 지극히 취향적 문제의 이야기다. ATi는 약간 붉으스름한 색감이 묻어나 화사해보이고 따뜻해보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색감이 좋다고 말할 수 도 있고, 아마 ATi의 색우열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이런 부분에서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진짜 '색감'의 취향문제를 벗어나 실용의 문제로 이야기한다면 난 그런 붉음을 머금고 있는 ATi보다 nVIDIA가 좀 더 솔직한 색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느쪽이 우월한지에 대한 이야기라면 nVIDIA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매트록스의 그 짜링짜링하고 적나라하게 솔직한 느낌의 색감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마지막으로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

 동영상은 뭐 .. 이것만큼은 ATi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뭐라 .. 할말이 없다. 이 부분은 .. 다만 nVIDIA의 경우 드라이버에 따라 동영상 재생능력들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 제발 드라이버 발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어..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3D성능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동영상도 좀 신경써달라고..
  1. ㅁㅁㅁ 2008.01.28 17:23

    ati와 geforce 색감구분 안가신다면 ati사 제품을 써보지 않으신걸로 생각되네요... 어떻게 구분이 안갈수가 -_-;

  2. ㅁㅁㅁ 2008.01.28 17:36

    CRT를 메인컴에 LCD를 세컨에 쓰는데 지포스는 게임이나 3D퍼포먼스용, 라데온은 나머지 (2D, 서핑, 동영상)작업을 할때 씁니다.

    개인적으로 지포스 8800gtx를 사용중이고, CRT/LCD에 모두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만 감마조정 뭐 다 해봐도 라데온의 그 특유의 명품색감은 절대 안나옵니다...

    파코즈같은데서 보면 오래전부터 떡밥이 되오고 있는 색감논쟁이지만 결국엔 지포스사용자들이 ati의 화려한 색감을 인정하지 않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TNT시절부터 8000대 시리즈까지 지포스를 더 많이 사용해왔지만 색감쪽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ati 따라가질 못하네요.
    지포스가 덜 왜곡된 색을 보여준다 하지만 라데온의 색이 더 동화적이고 더 화려한게 현실입니다.

    결국엔 항상 색감보단 성능을 택하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 Favicon of http://www.theahn.net/tt/theahn BlogIcon 떠안 2008.02.09 04:04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한가지 확실하게 해둬야할 것 같은데 제가 nVIDIA와 ATi의 색감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색에 있어서 우위는 없다'라는 이야기를 한거죠.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는 아래의 문장에서 ..

      -
      다음으로 색감으로 넘어간다면 이것은 지극히 취향적 문제의 이야기다. ATi는 약간 붉으스름한 색감이 묻어나 화사해보이고 따뜻해보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색감이 좋다고 말할 수 도 있고, 아마 ATi의 색우열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이런 부분에서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

      라는 부문에서 ATi쪽이 좀 더 화사하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다만, '색'을 다루는 사람의 입장에서 놓고 보면 '왜곡'되지 않는 색이 중요한거지 '자신의 모니터에만 좋은 느낌의 색을 뿌려주는'것이 위험할만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의견을 적었구요..

      저도 Matrox가 3D성능을 포기한 시점(꽤나 오래전?)부터 색에 있어서만큼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는 ATi를 선호해왔었고, ATi Radeon 8500부터 9550까지 사용했습니다. (당시의 모니터와 지금의 모니터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ATi의 그래픽카드들이 묘하게 붉그스름한 느낌의 색을 뿌려주는 것 같더군요.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제가 나오자마자 구입했던 8500때는 그러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ㅁㅁㅁ님 말씀이 물론 맞습니다. ATi쪽이 더 동화적이고 더 화려한 것이 현실이고 사실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하자면 [ATi의 색감이 더 좋아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나는 왜곡없는 nVIDIA쪽을 더 선호한다.] 라는 게 결론이겠습니다.



      덧/
      ㅁㅁㅁ님의 말씀중에 색감보다 성능을 택하게 된다는 부분에서는 너무 공감합니다. 최근 정보습득이 미숙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ATi쪽에서 듀얼GPU를 내놨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제는 집에서 딱히 작업할 일이 없어서 그다지 색에 연연하지 않고 색감이 화사한 ATi쪽도 선택할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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