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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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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으로 끄적끄적. 오랜만에 타블렛. 이거 빨리 팔아치우고 싶다. 왜 이렇게 큰걸 샀을꼬 .. -theAhn
?! 글쎄 .. Death Note - the Last Name. 개인적으로 만화나 게임을 영화화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봤을때 부정적인 성과가 비율적으로 더 많다고 본다. 그런 내 편견에 또 한번 설득력을 실어준다고 생각되는게 이 [데스노트 - 더 라스트 네임]이다. 데스노트의 만화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라이토와 L의 끊임없는 두뇌싸움을 흥미있게 이끌어낸 시나리오에 있기도 했지만, 사실 필요한 건 그 유명한 라이토의 썩소!!!!! 다. 하지만 1편부터 느꼈던 사실이지만, 라이토역을 맡은 후지와라 타츠야 (藤原龍也, Tatsuya Fujiwara)에겐 이런 포스가 없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말 아쉬웠다. 참고로 더 라스트 네임 이후의 데스노트 영화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이번 작으로 완전히 마무리 되었기 때문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만화를 모르고 영화를 ..
최근에 그린 만화풍 그림. 가장 최근에 강의 시간에 ManToMan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끄적거리다가 그리게 된 것이다. 몸을 그릴 자신이 없으니 화분을 그렸는데 이건 (C)Seed9의 '토막'이라는 게임의 오마쥬가 되겠다. 예전에 참 - 한국의 게임업계를 부지런히 쫓았던 적이 있었는데 ( 물론 나도 게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허황된 꿈을 안고서 .. ) 그때 매력을 느꼈던 회사였었지. 지금은 시드나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아 .. 이 날라간 글들이 아쉬워 미친듯 포스팅을 하고 싶은 욕구를 어떻게 참으란 말이냐. -theAhn